상황
4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서울 강남권에서 운영하던 소규모 스튜디오 운영 자금을 위해 지인 소개로 ‘신속 대출’을 내세운 개인 대출업자에게 300만 원을 빌렸습니다. 계약서에는 연 이율 24%라고 명시됐으나, 실제 대출 실행 시 3개월 분 선이자 45만 원을 차감한 255만 원만 입금됐고, 매월 상환액은 원금보다 이자가 더 많았습니다. 이후 문자와 전화로 갑작스러운 추가 이자 요구와 가족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며 심한 불안을 느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를 찾아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담당 전문가는 계약서, 송금 내역, 통화 녹음 등 자료를 바탕으로 금융 관련 법령과 민법상 고금리 기준, 선이자 차감의 법적 무효성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실제 연 환산 이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되자, 법적 대응 가능성과 동시에 채무 조정 협상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OO씨는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채권자와의 직접 접촉을 멈추고, 서면으로 이자 정산 요청 및 계약 재검토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결과
채권자는 초기 반발했으나, 법적 근거를 제시한 공식 문서 수신 후 협상 테이블에 나섰습니다. 최종적으로 원금 300만 원 중 이미 납부한 과다 이자 82만 원을 차감한 잔여 채무에 대해 12개월 분할 상환 합의가 이뤄졌고, 추가 이자 부과와 위협 행위는 중단됐습니다. OO씨는 현재 정기적인 재정 관리 상담을 받으며 안정적인 회복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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